■ 비용과 자산의 차이
비용이란,
수익을 얻기 위하여 기업이 소비한 재화 또는 용역으로써 소멸된 원가를 말합니다
사용되어 없어지는 소모품, 인건비 등을 모두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산이란,
앞으로 기업에 경제적 이익이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것입니다.
취득금액을 자산으로 반영하고, 정한 기간동안 손익계산서에 비용(유/무형자산상각비)으로 반영하면서
동시에 장부금액을 낮춰 나갑니다. 이를 '감가상각'이라고 합니다.
회사명의의 부동산, 특허권 실용신안, 재고 등을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산처리 여부에 대해서 판단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일정 금액 이상 이상은 자산, 이하는 비용으로 적용하기도 합니다. (ex. 300만원 이상은 자산으로 적용)
소액의 물품을 자산으로 처리하게 되면,
매해 감가삼각을 적용하여 손익계산서에 반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자산으로 반영 시 효과
a. 사업초기등 법인이 적자인 상황에서는 비용을 유예시킬 수 있습니다.
자산별로 다르지만 기간을 나누어 비용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비용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b. 재무구조가 비용으로 처리하는 경우보다 건전해집니다.
예로, 자본금 1천만원 회사의 경우
i) 비용 1천만원 이면 완전 자본잠식이지만,
ii) 자산 1천만원 이면 5년간(기간설정에 따라) 나누어 비용처리 됩니다.
5년 전체의 기간으로 보면 동일하나 매년의 경우에는 재무구조가 달라지게 됩니다.
c. 재무구조가 건전해지면, 사업초기 투자유치나 정부 과제 선정 등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업무 처리 (세무대행 서비스 고객)
자산으로 처리를 원하시면 [업무현황]에 증빙자료과 자산내역을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i. 증빙자료 : 구입 영수증
ii. 자산내역 : 구매날짜, 금액, 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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